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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 눈비, 영동은 대설…출근길 영하권 추위
밤사이 전국 눈비, 영동은 대설…출근길 영하권 추위 [앵커] 오늘(6일)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강원 영동으로는 큰 눈이 내려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사이 찬 바람이 불면서 아침 출근길에는 영하권 추위가 예상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거세게 부는 찬 바람에 우산을 제대로 들고 있기가 어렵습니다. 지난 휴일에는 역대 가장 따뜻한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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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1심 무죄…삼성 ‘경영 정상화’ 탄력 전망
이재용, 1심 무죄…삼성 ‘경영 정상화’ 탄력 전망 [앵커] 경영권 불법승계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되면서 반도체와 휴대폰 사업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삼성은 경영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재판부의 판단은 무죄였습니다. 이로써 9년째 이어지던 삼성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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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당 ‘재현’에…양당·3지대, 득실 계산 분주
위성정당 ‘재현’에…양당·3지대, 득실 계산 분주 [앵커] 이번 총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이 현행 준연동형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제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 창당에 나서게 됐습니다. 의석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양당 뿐만 아니라 제3지대의 유불리 셈법과 움직임이 분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이미 선거제가 현행대로 갈 것에 대비해 위성정당 명칭을 ‘국민의미래’로 정하고 창당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성정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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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4강 전 마지막 공개훈련…내일 요르단과 재격돌
클린스만호, 4강 전 마지막 공개훈련…내일 요르단과 재격돌 [앵커] 카타르 아시안컵 우리나라와 요르단의 4강전이 내일(6일) 밤 자정에 열립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우리 대표팀은 마지막 훈련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카타르 현지 훈련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수주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 나와 있습니다. 아시안컵 내내 우리 선수들이 힘차게 훈련한 곳인데요. 이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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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불출마 압박론에…김경율 “압박 없다” 한동훈 “잘못된 해석”
용산 불출마 압박론에…김경율 “압박 없다” 한동훈 “잘못된 해석” [뉴스리뷰] [앵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김 위원은 ‘용산 압박설’에 한목소리로 선을 그었습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첫 회의에 참석한 김경율 비대위원. 정의기억연대 보조금과 노무현재단 건립비 문제를 다시 꺼내들며 ‘야권 때리기’에 집중했습니다. ‘일반적인 관리지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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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설 주의보 ‘많은 눈’…강원 산간 36㎝ 폭설
서울 대설 주의보 ‘많은 눈’…강원 산간 36㎝ 폭설 [앵커]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일부 경북에 대설 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6일) 아침까지도 눈비가 예상돼, 출근길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대설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중부와 경북 지역 곳곳으로 대설 특보 속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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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당합병’ 1심 무죄…”범죄증명 없어”
이재용 ‘부당합병’ 1심 무죄…”범죄증명 없어” [앵커]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부당하게 합병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이 이 회장을 기소한 지 3년 5개월 만에 결론이 나온 건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예림 기자. [기자]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2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연지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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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여 “정략적 산물”
민주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여 “정략적 산물” [앵커] 민주당이 갈팡질팡했던 비례대표제와 관련한 당론을 결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준연동형을 유지하면서, 불가피하게 준위성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병립형 회귀를 주장해 온 국민의힘은 강력 비판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소재형 기자. [기자] 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그간 ‘뜨거운 감자’였던 총선 비례대표제와 관련해 현행 제도 유지를 당론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대표는 “준연동형 비례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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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윤대통령 지지율 37.3%…한주새 1.1%p 상승”
리얼미터 “윤대통령 지지율 37.3%…한주새 1.1%p 상승” 리얼미터 정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소폭 올라 37.3%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오차범위 내인 1.1%포인트 오른 37.3%로 집계됐습니다.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한 주 전보다 오차 범위 내인 0.6%포인트 내린 59.4%로 나타났습니다. 구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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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배현진 습격범 강제 신병확보 없이 조사 계속
경찰, 배현진 습격범 강제 신병확보 없이 조사 계속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습격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중학생인 피의자 A군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A군이 병원에 입원해있어 현재로선 체포영장 신청이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직후 경찰에 체포된 A군은 현재 보호입원된 상태로, 경찰은 해당 병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조사를 이어왔습니다. 우 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