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
두 달 만에 전원회의 앞둔 북한…“당원들이 당 결정 관철 선봉에”
북한이 당 결정 관철을 향한 당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달 말 약 두 달 만에 개최되는 전원회의를 앞두고 이행 사상전에 한창 매진하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1면에 ‘당원들의 선봉적 역할을 더욱 높이자’라는 사설을 싣고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당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신문은 당원의 긍지는 “투쟁의 앞장에서 나가는 선봉적, 핵심적 역할에 있으며 당과…
-
금호동 달동네가 친환경 주거단지로…20층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 달동네 금호21구역이 구릉지 원지형을 살린 친환경 주거단지로 바뀐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금호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금호21구역은 대지의 높이차가 54m에 이르며, 대부분의 도로가 비탈길과 계단으로 이뤄지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금호동 지역은 한국전쟁 이후 전재민들의 정착촌으로 시작된 마을로, 서울의 대표적 서민주거지였으나, 2010년대 이후…
-
‘北 배출’ 초미세먼지, 한국의 1.3배…“저질 석탄 등 영향”
북한의 입자 지름이 2.5㎛ 이하(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인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한국보다 1.3배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의대 의학과 하은희 교수팀은 2000∼2017년 세계은행(World Bank)·세계보건기구(WHO) 등의 국가별 연간 사망률·유병률·환경지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북한의 초미세먼저 배출량은 36.5㎍/㎥로, 한국(28.3㎍/㎥)의 약 1.3배였다. 반면 이산화탄소·이산화질소·메탄 등 다른 환경오염물질 배출은 한국이 훨씬 많았다. 1인당…
-
올해 추가모집 대학 전년보다 23개교 늘어…규모 1위는 경북
2023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발생 대학이 전년보다 늘어나면서 수시와 정시를 통해서도 학생을 선발하지 못하는 대학의 수가 점차 서울로도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전국 17개 시·도 소재 대학 가운데선 경북 지역의 추가모집 규모가 가장 컸다.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추가모집 발생 대학(한국대학교육협의회 최초공시 및 본,분교 분리기준)은 지난해 157개교보다 23개 늘어난 180개교다. 추가모집 인원은 지역별로 △경북 2889명(16.6%) △부산 2144명(12.3%) △전북…
-
日 도쿄 ‘매독’ 환자 10년간 폭증…이유는?
일본 도쿄에 매독 환자가 역대 최고 수를 기록했다. 특히 여성 환자는 10년 전에 비해 40배 증가했다. 지난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10년 만에 도쿄 내 매독 환자는 12배로 늘었다. 2012년 297명에서 역대 최다인 367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대 여성은 집계 환자의 약 69%를 차지했다. 10년 전 34명에서 1386명으로 증가하며 40배 가량의 증가 추이를 보였다. 남성은 20~40대가 77%를…
-
검찰, ‘김학의 출금’ 이광철·차규근·이성윤 무죄에 항소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을 막고 관련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광철 전 청와대 비서관, 이성윤 전 고검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의 법원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에 이 전 비서관과 차규근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이규원 전 검사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같은 재판부에 기소된…
-
트와이스 ‘레디 투 비’ 티저…아홉 멤버의 당당한 아우라
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이날 0시 SNS에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 단체 티저 사진을 2장 게재했다. 앞서 오프닝 트레일러를 통해 시공간이 멈춘 세상 속 신비로움을 자아낸 이들은 당찬 에너지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와이스의 신곡을 기대하게…
-
견고한 벽 김민재, 프랑스 신성 공격수 콜로 무아니와 격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실력을 입증,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잡은 김민재(나폴리)가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다시 오른다. 이제는 토너먼트 무대인만큼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나폴리는 2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나폴리는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며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
도요타 신형 ‘라브4’ 한국 공략…전기차로 최대 63km 간다
도요타가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부터 출시되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앞세웠다. 이 차는 복합 주행모드 기준 최대 63km까지 EV 주행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 총 출력 ‘306마력’과 E-Four(사륜구동)시스템을 통해 성능도 한층 두터워졌다. 한국토요타가 21일 잠실 커넥트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형 라브4를 처음 선보였다.라브4는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온 모델로 현재의 5세대로 진화했다. 도요타 브랜드가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XytSzf4
-
“‘더 글로리’ 이사라 맞나”…김히어라, 단발 파격 변신 ‘중성미↑’
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에서와는 다른 매력을 담은 화보를 선보였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21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에서 이사라 역을 맡은 관심을 모은 김히어라의 화보를 외부에 공개했다. 김히어라는 이번 화보에서 흑백과 컬러의 이채로운 조화 속에,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는 ‘HERE I AM’(히어 아이 엠)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