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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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다정회] 조동호·최정호 ‘낙마’…시청자 의견은?
[앵커]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이고요.. 신 반장 오늘(2일)은 어떤 의견이 들어와 있어요?[신혜원 반장]네. 조동호 최정호 장관 후보자 낙마와 관련된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정회 가족 권지훈님은 “이왕에 교체되는 후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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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미세먼지·경기대응 추경 4월 국회 처리 추진”
[앵커]정부와 여당, 청와대가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대책 마련과 경기 살리기를 위한 추경 예산 편성에 뜻을 모았습니다. 포항 지진에 대한 특별법 제정, 특위구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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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가용비? KT 프리미엄?…5G 요금제 색깔 제각각
5세대 이동통신(5G) 사업자 가운데 엘지유플러스(LGU+)에 이어 케이티(KT)도 2일 5G 요금제를 공개했다. 5G를 쓰려면 비용부담이 크고 사업자별로 요금제 색깔이 다양한만큼, 자신의 이용행태와 요금제 특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케이티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케이티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월 정액요금 기준으로 5만5천·8만·10만·..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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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발] 역사 정의와 외교 현실의 충돌 / 박병수
박병수 논설위원 일제 강제징용 배상을 둘러싼 한-일 갈등이 갈수록 누가 겁쟁이인지를 가리는 ‘치킨 게임’ 양상이 되고 있다. 대법원이 지난해 10월 신일철주금, 미쓰비시 등 일본 기업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으나, 일본 정부는 “1965년 청구권 협정으로 해결된 문제”라며 해당 기업에 ‘배상 거부’ 지침을 내렸다…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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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오, 장자연과 자주 만나던 사이”…새로운 진술 파장
[앵커]활동 기한이 연장된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인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은 수사권고에 따라 검찰이 재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수사단은 사건 기록 검토와 함께 이번주부터 참고인들에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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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발] 역사 정의와 외교 현실의 충돌 / 박병수
박병수 논설위원 일제 강제징용 배상을 둘러싼 한-일 갈등이 갈수록 누가 겁쟁이인지를 가리는 ‘치킨 게임’ 양상이 되고 있다. 대법원이 지난해 10월 신일철주금, 미쓰비시 등 일본 기업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으나, 일본 정부는 “1965년 청구권 협정으로 해결된 문제”라며 해당 기업에 ‘배상 거부’ 지침을 내렸다…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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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적, 사범대 등 교원양성기관 평가 지표로 신설
학교 안 성폭력 고발 운동인 ‘스쿨 미투’와 교대에서의 ‘성희롱 단톡방’ 사건 등으로 교원들의 젠더 감수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교육부가 사범대 등 교원양성기관을 평가하는 지표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적’를 새롭게 넣어 주목된다. 그러나 단순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적 평가로 그칠 것이 아니라, 예비교원 교육과정 개편, 현장 교..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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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프리즘] 낙태죄, 답하지 않는 국가 / 박다해
박다해 사회정책팀 기자 “미칠 것 같습니다.” 한달 전, 내게 날아온 메일의 마지막 줄을 읽고 한참을 고민했다. 그러니까 이건 많이 늦은 답장이다. 제때 제대로 답을 못해 미안하다는 사과문이다. 채 털지 못한 일말의 부채감에 쓰는 글이기도 하다. 메일은 여자친구와 계획에 없는 임신을 하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여자친구는 자연유산..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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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프리즘] 낙태죄, 답하지 않는 국가 / 박다해
박다해 사회정책팀 기자 “미칠 것 같습니다.” 한달 전, 내게 날아온 메일의 마지막 줄을 읽고 한참을 고민했다. 그러니까 이건 많이 늦은 답장이다. 제때 제대로 답을 못해 미안하다는 사과문이다. 채 털지 못한 일말의 부채감에 쓰는 글이기도 하다. 메일은 여자친구와 계획에 없는 임신을 하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여자친구는 자연유산..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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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칼럼] 2019년 이른 봄, 대한항공 주총에서
주진형 조양호씨(이하 존칭 생략)가 대한항공 이사회에서 축출되었다. 재벌총수 가족이 주총을 통해 이사회에서 밀려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점에서 이 사건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하지만 실제적인 의미는 그리 크지 않다. 일부 언론에선 그가 경영권을 박탈당했다고 하는데 사실은 헛소리다. 그가 대한항공을 좌지우지하는 데 아무런 ..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