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4월

경기장 내 선거유세를 허용해 징계 위기에 놓인 프로축구단 경남FC가 자유한국당 쪽을 향해 “징계 정도에 따라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천명하고 나섰다. 지난 30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강기윤 창원·성산 지역 후보는 4·3 창원·성산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홈 구장인 창원프로축구센터에서 선거유세를 펼쳐 물의를 빚은 바 있다. .. from 한겨레

울산도서관의 최신 도서를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빌려보는 전자책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졌다. 지금까지는 동시에 5명까지만 열람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동시에 열람 가능한 인원수 제한이 없어진다. 울산도서관은 2일부터 기존 ‘소장형 전자책’과 함께 새롭게 ‘구독형 전자책’ 열람 서비스를 추가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장형 전자책은 동시에 5명까지.. from 한겨레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인 통산 20승 기대를 모았던 박인비(31)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박인비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58야드)에서 열린 엘피지에이 투어 기아(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약 20억원)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from 한겨레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국회의원 후보 등이 경남에프씨(FC) 경기장 안에 들어가 선거 유세를 한 것과 관련해, 징계 위기에 놓인 경남에프씨가 강 후보 쪽에게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남에프씨는 1일 보도자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선거 유세에 관한 경남에프씨의 공식 입장’을 내어 이렇게 밝혔다. 경남에프씨는 같은 내용을 이날 경남.. from 한겨레

주 52시간제 계도기간이 3개월 연장됐던 일부 300인 이상 사업장이 1일부터는 주 52시간제를 위반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주 52시간제 시행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분류된 일부 300인 이상 사업장의 추가 계도기간이 지난달 31일 종료됐다. 주 52시간제는 작년 7월 300인 이상 사업장 약 3천600곳을 대상으로 시행에 .. from 한겨레

이달 25일부터 소득하위 20%인 만 65살 이상 노인들에게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생활이 어려운 기초연금 수급자에 한해 기준연금액을 월 30만원으로 인상하는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이4월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평가해 합산한 금액)이 단독가구 월 5만원 이하, .. from 한겨레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포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오르는 진기한 장면이 나왔다. 31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경기 후반 두 팀 모두 포수를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팀은 전날 연장 13회, 6시간이 넘는 혈투를 벌인 끝에 애리조나가 이겼는.. from 한겨레

‘강력한 보안’으로 유명한 메신저 ‘텔레그램’이 대화 상대방의 메시지도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이 데이터에 대한 실질적 통제력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해 내놓은 정책이지만, 의도와 다르게 악용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텔레그램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수신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두번의 탭을 거치면 지금.. from 한겨레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 일정이 있는 올 4월에는 점심식사 뒤 꽃길 산책 대신 5G 서비스·콘텐츠 체험장 쪽으로 발길을 돌려보는 게 어떨까. 5G가 뭔지 남보다 먼저 체험해보고, 비싼 단말기값과 요금 부담을 감수하며 5G로 전환할 필요가 있는지 직접 판단해볼 기회다. 엘지유플러스(LGU+)는 서울 강남역 근처에 작은 ‘5G 빌리지’ 성..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