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21일

  • 中과학자들 잇따라 코로나 ‘우한 발원설’ 부정…“최초 발견일 뿐”

    중국 보건당국의 핵심 보직을 지냈던 중국 과학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우한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2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쩡광 전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수석 역학조사관은 지난 19일 온라인 학술회의에서 “우한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된 곳이지만 발원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쩡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2019년 12월 우한에서 처음 보고되기 몇달 전 이미 이탈리아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있었다는 이탈리아 연구를 인용했다. 이…

  • ‘69명 확진’ 노량진 학원發 9개 시·도 전파…병원·모임·PC방 등 속출

    서울 종로구 대학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감염이 11명 발생하는 등 병원·유학생모임 등을 고리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집단감염으로 69명이 확진됐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을 중심으로 9개 시·도로 전파됐다. ― 노량진 학원, 수강생만 66명 감염…병원·유학생모임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21일 낮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대학병원 낮병동 관련 확진자는 11명이다. 대학병원 낮병동에서는 지난…

  • ‘응팔 성노을’ 최성원 백혈병 재발…소속사 “회복 중, 수혈 필요”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재발로 이식을 마친 후 회복 중이다. 최성원의 소속사 별오름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입장을 내고 “마지막 이식까지 다 마쳤고, 현재 회복 중”이라며 “처음 발병 이후 치료 잘 받아 활동해도 된다는 소견 이후 조금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6월 뮤지컬 공연 중 드라마 차기작 확정을 받아서 준비할 때쯤 정기검진으로 병원을 찾았고, 그 과정에서 다시 치료해야 한다는…

  • 국민의힘 “부산보궐 본질은 ‘오거돈’…김해신공항 철저 검증할 것”

    국민의힘은 21일 “김해 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결정 과정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해 신공항 추진 여부와 관련한 혼란은 오롯이 정부와 여당의 책임”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변인은 “검증위는 지난 9월 검증위원 21명 중 13명이 모여 김해 신공항 유지가 합당하다고 결론내렸다”며 “그런데 이달 12일에 위원장과 분과장 등 5명만 모인 가운데 ‘김해 신공항 백지화’로…

  • 원룸인데 ‘풍수 인테리어’ 어찌 할까나

    “잘 때 머리는 북쪽으로 하고 주무세요.” 올봄 사주를 보러 갔더니 선생은 흰 종이에 내게 도움이 되는 색깔, 주로 먹으면 좋은 맛, 즐겨 쓰면 좋은 숫자, 내게 길한 방향을 적어줬다. 나에겐 북쪽이 길하니 서울에 살면서 이사할 일이 생기면 북쪽으로 가면 좋다고 했다. 이게 무슨 의미인가 살펴보니, 명리학에서는 방위마다 ‘목화토금수’ 오행 에너지가 다르다고 from 한겨레

  • ‘리틀 스페이스엑스’의 탄생

    ‘리틀 스페이스엑스’가 탄생했다.미국의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 업체인 로켓랩(Rocket Lab)이 로켓 1단계 추진체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로켓랩은 20일 오후 3시20분(한국시간 20일 오전 11시20분) 뉴질랜드 북섬 마히아반도 발사장에서 소형 위성 30기를 실은 2단 소형로켓 일렉트론을 발사한 뒤, 1단계 추진체를 바다에서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from 한겨레

  • “트럼프 가발 아냐?” 칼 찔린듯 치명적인 독 품은 애벌레 정체

    미국인들을 공포에 떨게 한 이 털북숭이 벌레의 정체는 남부 플란넬 나방의 애벌레. 그런데 최근 이 애벌레들의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미 버지니아주의 공원이나 주택가까지 나타났고, 주민들의 목격담이 이어졌습니다. 보기에는 복슬복슬하니 얌전하게 생긴 이 애벌레를 미국인들이 두려워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이 가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641&cloc=rss-most_view-total_list

  • 신규 확진자 156명 쏟아졌다…서울시 코로나 역대 최악의 날

    서울에서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6명이 쏟아졌다. 서울시는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명(20일 기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45명뿐이던 서울의 일일 신규 환자는 11일 53명→12일 74명→13일 69명→14일 85명→15일 81명→16일 90명→17일 92명으로 증가하다가 18일 109명으로 100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537&cloc=rss-most_view-total_list

  • ‘채팅어플’ 성폭행 40대…“조건만남” 항변에도 법정구속

    성폭행 혐의 조사·재판 과정에서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나 조건만남을 하기로 합의한 것”이라고 주장한 40대 남성에게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손주철)는 강간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지난 13일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장애인 복지 시설 취업제한 각 5년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성매매 등으로…

  • 전두환 동상 톱으로 훼손한 50대 구속영장 신청…“재범 우려”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주시 청남대의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상을 훼손한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공용물건 손상 혐의를 받는 A 씨(5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경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 대통령길에서 전두환 동상의 목 부위를 줄톱으로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관광객으로 입장권을 끊고 청남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