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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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명 측근에 4000만원 줬다” 함바왕 수상한 돈거래
유씨는 지난해 중순 4000만원을 백 변호사에게 전달했고, 백 변호사는 이 돈을 다시 유씨에게 돌려줬다. 유씨 측 관계자는 “백 변호사가 이 도지사의 측근으로 활동한 만큼 경기도시공사 현장의 함바 수주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유씨와 관련 있는 함바 업자 B씨와 C씨도 “백 변호사가 함바 수주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7851&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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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활동가 조슈아 웡·아그네스 차우 작년 시위로 수감
홍콩 법원은 23일 민주활동가 조슈아 웡(黃之鋒 24)과 아그네스 차우(周庭23), 이반 람(林朗彦 26) 전 홍콩 데모시스토당 간부를 불법시위 혐의로 법정구속해 수감했다. 동망(東網) 등에 따르면 서카오룽(西九龍) 법원은 이날 조슈아 웡 등 3명이 작년 6월 경찰본부 주변에서 허가 없이 반정시위 반송환법 시위를 선동했다는 용의를 시인함에 따라 보석을 더는 허용하지 않은 채 즉각 수감하도록 했다. 조슈아 웡 등은 유죄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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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코로나19 진단검사 하루 9만건 가능…검사 건수 확대”
방역당국은 하루에 가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9만건이라고 밝히면서 최근 확진자가 늘어나는 만큼 검사 건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위험군이 많은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동절기를 코로나19 유행의 최대 고비라고 인식하고 있다. 대상별·지역별 정밀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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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학생에 담배 5~6개비 한번에 피우게 한 교직원 수사해야”
전교조 광주지부가 흡연 고교생에게 과잉체벌을 한 광주 모 고교 교직원 A씨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광주지부는 23일 성명을 내고 “학생에게 이뤄지는 교육적 지도활동은 인권이 존중되는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목적의 정합유무에 따라 수단이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학대 행위로 학생을 체벌한 교직원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아동학대 처벌법 위반 행위로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및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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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에도 한국시리즈 29경기 연속매진 ‘기록’
한국시리즈 5차전 입장 티켓이 모두 팔렸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23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기록한 두 팀의 혈투가 예상된다. KBO는 경기 전 5100장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29경기 연속 매진이자, 포스트시즌 1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악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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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뒤로 펼쳐진 TV에…‘K-회담장’에 쏠린 정상들 관심
문재인 대통령이 2주간의 다자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대통령 뒤로 비친 화려한 정상회담장에 대한 전 세계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때 화려했던 우리 정상회의장을 보고 각국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다”며 “회의장에 대한 노하우를 가르쳐 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다자외교 일정들이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20개국(G20) 특별화상정상회의(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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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비씨카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우수 전문인력 양성
경희대는 비씨카드와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전인교육, 유관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도부터 준비됐던 협약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과 창업, 경희대가 진행하는 국고 사업 등을 함께할 계획을 담았다.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산학협력 공동 및 위탁 연구 참여와 기술지도 등 상호 연구개발 증진 △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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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5차전 30%인 5100석 매진…한국시리즈 29경기 연속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29경기 연속 매진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5차전 표가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고척돔은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 받아 전체 좌석의 30%가량인 5100석의 티켓을 판매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부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6차전 및 7차전(개최 시)은 전체 좌석의 10%만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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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고졸 차민석 전체 1순위 지명
서울 삼성이 제물포고 포워드 차민석(19·200㎝)을 지명했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케이비엘(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차민석을 지명했다. 차민석은 제물포고 졸업 예정 선수로, 프로농구 드래프트에서 고졸 선수가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고졸 선수로 최상위 지명을 받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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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험생 확진자, 생활치료시설서 수능 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흘 앞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55명(서울 109명)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교육청과 협조해 확진자·자가격리자용 별도 시험실 설치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수능 시험 전까지 수험생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카페 등에 대해서도 집중 방역을 하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곳은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23일 서울시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