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24일
-
자우림, ‘취소 콘서트’ 내년 1월로 연기…“새해 건강하게”
록밴드 ‘자우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된 콘서트를 내년 1월로 연기한다. 자우림 측은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초 예정된 일정에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삭이고 자우림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티스트와 모든 스태프가 논의를 거듭한 끝에 동일한 장소에서 일정을 연기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내년 1월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당초…
-
외교부 “블링컨,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이해 깊어”
외교부는 24일 바이든 행정부에서 초대 국무장관에 내정된 토니 블링컨(58) 전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는 외교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한미 관계나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이해가 깊은 인사”라며 “차기 행정부에서도 굳건한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돼 나갈 것을 기대하며 이들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
강원도, 동해안권경자구역 망상 1지구 특별감사 실시키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제1지구 관련 의혹에 대한 강원도의 특별감사가 실시된다. 동해시는 강원도가 특별감사 실시계획을 통보해 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18일 심규언 동해시장이 강원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문순 지사에게 감사를 건의했고, 최 지사가 이를 수락하면서 결정됐다. 구체적인 감사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도는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을 조기에 규명해야 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감사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
“뉴욕 전통 베이글 한국에서 만나다”
뉴욕 아스토리아에서 베이글로 알려진 뉴욕라츠오베이글스(New York Lots O Bagels) 매장이 11월 서울 압구정 1호점을 오픈 했다. 유대인들의 전통방식인 수제 핸드룰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프리미엄 베이글로, 많은 이들에게 뉴욕여행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베이글을 선보이고 있다. 1997년부터 약 24년간 운영된 뉴욕라츠오베이글스는 밀가루, 호밀, 흑빵등의 반죽에 씨앗과 견과,말린 과일등을 토핑해 약 30종류의 베이글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종류의 크림치즈를…
-
대구사이버大, 21일 사회복지상담학과 지원자 대상 학과 체험 세미나
대구사이버대는 ‘사회복지상담학과 예비지원자 대상 학과 체험 세미나’ 행사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사회는 인간소외, 가족 갈등 및 가족해체 증가되고 있고 이에 따라 사회복지영역의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 수가 급증하는 등 사회복지상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021학년도 1학기부터 신설되는 사회복지상담학과에서 사회복지 관련 상담 및 치료 교육과정 안내 및 인재 유치를 위한 ‘사회복지상담학과 예비지원자 대상 학과…
-
[속보]기아車 노사, 본교섭 결렬…25∼27일 파업 돌입 예상
기아車 노사, 본교섭 결렬…25∼27일 파업 돌입 예상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lZ94Eg
-
中 왕이, 이번주 한·일 연쇄 방문…속내는?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번주 일본과 한국을 잇달아 방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두 나라를 연속 방문하는 그의 행보에 어떤 속내가 숨어있을까? ◇ 왕이, 일본·한국 잇달아 방문 : 왕 위원은 24일~25일 일본을 찾은 뒤 25일~27일 한국을 방문한다. 왕 위원의 공식 방한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만이다. 왕 위원은 방한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질…
-
‘탈석탄’ 하자며 석탄발전 손실보전?…전력시장규칙 개정 논란
한국전력 발전자회사들이 석탄발전소에서 입은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취지의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이 최근 진행 중인 가운데,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탈석탄 흐름에 역행하는 조처”라는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기후솔루션,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녹색법률센터 등 11개 환경단체는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발전소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전력시장운 from 한겨레
-
[포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하라!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산재로 사망한 99명의 영정을 의자에 놓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매년 2천4백여명의 산재 사망자가 발생하고 가습기 살균제, 세월호 참사 등 반복되는 재난 참사를 멈추기 위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집회는 산재로 숨진 99 from 한겨레
-
전북 익산 코로나 확진 60대 숨져…전북도민 두 번째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익산시 거주 60대 ㄱ씨가 24일 오전 치료를 받던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숨졌다고 이날 밝혔다. ㄱ씨는 지난 17일 원광대병원에 입원했고 이튿날 간호사인 전북 18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입원 전의 검사에서는 음성을 보였던 그는 19일 양성 판정을 받아 음압격리병실에 입원했고 폐렴 증상이 악화해 숨을 거뒀다.ㄱ씨는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