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 국민의당, ‘현병장은 우리 아들’ 백드롭 철거…“본인 요청”

    국민의당은 18일 ‘현병장은 우리의 아들이다’라고 적힌 회의장 뒷걸개(백드롭)를 철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이날 “현씨 측에서 부담스럽다며 철거를 요구해 철거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현씨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27)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처음 제기했다. 그는 병장 시절 당직근무를 서며 서씨가 휴가에서 미복귀한 것을 발견하고 전화해 복귀하라고 지시한 인물이기도 하다. 국민의당은 전날 오전 최고위 회의에서 ‘현병장은 우리의 아들이다’라는…

  • 홍남기 “K-뉴딜펀드, 내년 초부터 운영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조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가 추진하는 뉴딜펀드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1차, 연말까지 2차로 (뉴딜펀드 세부 사항을) 제시해서 내년 초반부터 펀드 운용이 준비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뉴딜펀드는 기존 다른 펀드 운용의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준비를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홍 부총리는 “(뉴딜펀드)…

  • 홍남기 “K-뉴딜펀드, 내년 초부터 운영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조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가 추진하는 뉴딜펀드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1차, 연말까지 2차로 (뉴딜펀드 세부 사항을) 제시해서 내년 초반부터 펀드 운용이 준비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뉴딜펀드는 기존 다른 펀드 운용의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준비를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홍 부총리는 “(뉴딜펀드)…

  • 함안군, 추석맞이 특판 행사로 관 내 우수 농·특산물 선보여

    경남 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1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함안군에 따르면 적극적인 추석맞이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을 위해 청정지역으로 통하는 함안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추석 선물세트 팸플릿을 제작해 재부산함안향우회와 기업체, 기관·단체 및 로컬 푸드 직매장에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한 팸플릿은 포도(샤인머스켓), 잡곡, 전통 발효식품, 표고 선물세트, 꿀,…

  • ‘메날두 빠진’ UEFA 챔스리그 포지션별 최고 선수 후보

    유럽축구연맹(UEFA)이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포지션별 최고 선수 후보를 선정하면서 세계적인 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외했다. UEFA는 18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포지션별 최고 선수 후보 12명을 발표했다.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포지션별로 3명을 후보로 정했다. 유럽 축구 시상식의 단골손님인 메시와 호날두가 나란히 제외된 게 눈에 띈다. 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 바이든, 러시아 대선 개입 경고…“대가 치러야 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 러시아는 미국 선거에 개입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7일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이날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 인근에서 열린 CNN 타운홀 미팅에서 “러시아가 11월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고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후보는 발언의 근거를 제시하거나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않았다. 그는 사회를 맡은 앤더슨…

  • 왜 확 안 줄어들까? 대구 40여일 걸려…수도권은 더 길어질수도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좀처럼 두자릿 수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전파 고리가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6명으로 16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극약 처방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 가량 시행하고도 좀처럼 가시적인 성과가…

  • 국민연금 운용역, SNS로 대마 구입해 여러차례 피웠다

    750조원에 달하는 국민 노후자산을 운용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직원들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소변 검사 결과 일부 직원들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대체투자를 담당하는 책임 운용역 A씨와 전임 운용역 B씨 등 모두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6월 한 직원의 주거지에서…

  • ‘대마초 포르쉐 질주’ 40대男, 영장심사 후 남긴 한 마디

    대마초를 피운 상태에서 7중 추돌 사고와 2차례 뺑소니 사고를 낸 운전자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1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포르쉐 운전자 A 씨(45)는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부산지법 동부지원에 출석했다. A 씨는 이날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가량 일찍 도착해 법원으로 들어갔다고 전해졌다. 영장심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A 씨는 ‘사고 당시 기억이 나느냐’ ‘대마를…

  • 주호민, 기안84 논란에 “시민독재 시대…죽이는 게 재밌는 것” [전문]

    웹툰 작가 주호민(39)이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여 사과한 동료 작가 기안84(36·김희민)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주호민은 18일 새벽 트위치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중 그려야 하지 말아야 할 웹툰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기안84의 여성 혐오 논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했다. 주호민은 “만화는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지만, 건드려선 안 되는 게 있다”며 “전쟁의 피해자라든지, 선천적인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