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 원희룡 “나경원도 문제…돈 준다고 애 낳는다면 전부 서울 이사가 애 낳게?”

    ‘나경영이냐’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에 대해 원희룡 제주지사는 나 후보 정책에 분명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나 후보와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인 원 지사는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나 후보가 저출산 대책으로 청년 신혼부부에게 최대 1억1700만원 가량의 지원책을 내놓은 것에 대해 “돈 준다고 애 낳는 것 아니다”며 분명 문제 소지가 있다고 했다.…

  • 전세난 속 KTX·SRT 앞세워 양평·평택 분양시장 판도 변화

    서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KTX. SRT등 광역철도망이나 전철 등 다양한 교통망이 구축돼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주변에 인프라가 잘 갖추진 곳이 관심이 높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근교 지역에 교통편이 확대되고 있다. KTX 강릉선 양평역과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나 수서역까지 20여 분이 걸린다. 양평의 경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양평~화도…

  • 이재명 “국민의힘 기본소득, ‘갈비 없는 갈비탕’ 대국민 속임수” 맹비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기본 없는 기본소득은 ‘갈비 없는 갈비탕’처럼 형용모순이자 대국민 속임수”라고 맹비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기본소득의 핵심개념은 ‘공유부를 모두에게 공평하게’인데, 기본소득이 당의 제1정책이라면서 당이나 당 소속 정치인들은 차등과 선별을 중심에 두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로빈후드 정책’이, 보편적 지원의 ‘마태 정책’보다 실제로는 취약계층에 더…

  • 1월에만 100만 일자리 사라졌다…IMF 이후 최악 고용참사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581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98만2000명(-3.7%) 쪼그라들었다. 1998년12월(-128만3000명) 이후 22년 1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취업자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서 크게 확산한 지난해 3월(-19만5000명)부터 감소세를 보였다. 감소 폭은 지난해 4월(-47만6000명) 이후 5월(-39만2000명), 6월(-35만2000명), 7월(-27만7000명), 8월(-27만4000명)까지 4개월 연속 축소됐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해 9월(-39만2000명)과 10월(-42만1000명) 감소 폭이 커졌지만, 11월(-27만3000명)…

  • “머선129…믿을 수 없는 일” 라미란, ‘청룡’ 여우주연상 감격 소감

    배우 라미란이 여우주연상 수상을 자축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9일 라미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러분 이게 진짜 머선129. 믿을 수 없는 일이…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흑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미란은 청룡영화상에서 받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줍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날 열린 제 41회 청룡영화상에서 라미란은 영화 ‘정직한 후보’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서울시, ‘3차 대유행’ 위기 때 시민들 이동량 크게 줄었다

    서울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마다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이동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년 간 코로나19가 서울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빅데이터를 통해 조사한 결과를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신한카드, KCB, 서울연구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인구 경제 모빌리티 환경 민원 등 서울시민의 삶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 미국 개미들 동력 잃었나…게임스탑 급락 50달러대

    9일(현지시간) 미국 개미들이 매집하고 있는 비디오게임 소매업체인 게임스톱(게임스탑)의 주가가 20%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게임스톱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6.15% 급락한 50.31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개미들은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맞서며 게임스톱의 주가를 지난 1월 27일 345달러까지 끌어올렸지만 이후 급락해 결국 50달러대까지 내려왔다. 이는 개미들의 매집 열기가 식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들이 모여 정보를 주고 받는 레딧의 증권방 월스트리트베츠(WSB)에는 “파티가 끝나가는 것…

  • [속보]북한 2일째 전원회의…대남·대외사업 활동 방향 제시

    북한 2일째 전원회의…대남·대외사업 활동 방향 제시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q5oo4h

  • 지엔티파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 츄어블정 품목허가”

    ㈜지엔티파마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CDS) 치료제로 개발해온 크리스데살라진(상품명 : 제다큐어 츄어블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품목허가가 났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데살라진이 반려견의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게 입증 돼 합성신약 동물의약품으로 승인을 받았다는 설명.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크리스데살라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신 물질로, 반려견의 치매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합성신약이다. 항산화 작용과 마이크로좀 프로스타글란딘 E 신타제-1(mPGES-1)를 억제하여…

  • 野, 황희 박사논문 표절의혹 추가제기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표절과 ‘생활비 60만 원’ 의혹, 본회의 중 해외여행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송구스럽다” “죄송하다”는 발언을 20여 차례나 하며 자세를 낮췄다. 그러나 “소명할 부분이 있다”며 조목조목 반박했고, 야당의 결정적 ‘한 방’ 없이 청문회는 끝났다. 황 후보자는 청문회 시작 전 모두발언에서부터 “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우려도 많고, 기사도 많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