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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3년간 ELS 팔아 7천억원 이익
5대 은행 3년간 ELS 팔아 7천억원 이익 주요 시중은행들이 지난 3년 사이 고위험·고난도 금융상품인 주가연계증권, ELS를 대거 팔아 약 7천억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3분기까지 ELS 판매 수수료를 통해 얻은 이익은 총 6,815억7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LS는 기초자산으로 삼은 지수 등의 흐름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은행들은 주로 증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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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전국 곳곳 비·눈…강원 영동 30㎝ 폭설
출근길 전국 곳곳 비·눈…강원 영동 30㎝ 폭설 [앵커] 오늘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남부에는 겨울 치고는 많은 비가, 강원 영동에는 최대 3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2월의 첫 번째 월요일, 전국에 비와 눈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어제 역대 가장 따뜻한 ‘입춘’을 기록했는데, 포근한 날씨 속에 비구름도 2월 답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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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동 확전 원치 않지만…보복 공격 계속될 것”
미 “중동 확전 원치 않지만…보복 공격 계속될 것” [앵커] 중동에서 세 명의 미군이 사망한 것을 두고 보복에 나선 미국이 보다 강도 높은 공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지만, 미국은 확전과는 거리가 멀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일요일, 백악관 외교안보 분야 핵심 인사들이 방송인터뷰를 통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친이란 민병대의 공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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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눈·비, 출퇴근길 혼잡…강원 영동 또 폭설
전국에 눈·비, 출퇴근길 혼잡…강원 영동 또 폭설 [앵커] 입춘인 어제(4일) 서울의 낮 기온이 12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오늘(5일)은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는데요. 출퇴근길에 비가 많이 내릴 수 있어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봄의 문턱에 들어서는 입춘답게 날이 포근합니다. 시민들은 한결 가벼운 옷차림으로 여유롭게 거리를 거닙니다. 입춘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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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합병’ 이재용 회장 오늘 1심 선고…사법리스크 벗을까
‘부당합병’ 이재용 회장 오늘 1심 선고…사법리스크 벗을까 [앵커]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1심 선고 재판이 오늘(5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이번 판결로 지난 2016년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검찰은 이재용 당시 삼성전자 부회장을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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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논란’ 김경율 불출마 선언…”총선 승리 위한 결심”
‘사천 논란’ 김경율 불출마 선언…”총선 승리 위한 결심” [앵커] 서울 마포을 출마를 준비했던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결심”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당에선 이번 결정으로 김 위원의 거취 논란이 정리되길 희망하는 분위기입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마포을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경쟁하겠다고 선언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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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친명·친문 프레임 안타까워”…이재명 “단결해 총선 승리”
문재인 “친명·친문 프레임 안타까워”…이재명 “단결해 총선 승리” [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지난달 2일로 예정됐다 이 대표 피습으로 불발된 일정인데요. 공천 정국에서 친명, 친문 갈등이 불거진 와중에 두 사람은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차승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보자마자 꼭 끌어안는 문재인 전 대통령. 곧바로 이 대표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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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논란’ 김경율, 총선 불출마…”비대위원 역할 충실”
‘사천 논란’ 김경율, 총선 불출마…”비대위원 역할 충실” 서울 마포을 출마 의사를 밝혀온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위원은 오늘(4일) SNS를 통해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숙고 끝에 내린 결심”이라며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김 위원의 마포을 출마를 언급해 ‘사천’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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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임박…미국 승인이 관건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임박…미국 승인이 관건 [뉴스리뷰] [앵커] 아시아나항공과 합병을 추진 중인 대한항공이 일본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으면서, 유럽연합 EU와 미국의 승인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EU는 긍정적인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의 승인 여부는 안심하기 이르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올 상반기로 예상됐던 일본의 승인이 예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한-일 여객노선 12개 중 서울 4개 노선과 부산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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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4강 대진표 완성…우승까지 2승 남았다
아시안컵 4강 대진표 완성…우승까지 2승 남았다 [앵커]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일본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란에 패해 탈락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대 요르단, 개최국 카타르 대 이란의 4강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안컵 참가국 중 피파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은 전반 28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10분 이란에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