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 ‘동물농장’ 김수민 아나운서, 새 MC로 합류 “녹화 전날 잠 못 자”

    김수민 아나운서가 ‘동물농장’의 새 MC로 합류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 MC 신동엽은 김 아나운서가 새 MC로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2년 전에 한 번 와봤으니까 떨리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녹화 전날 잠을 못 잤다”며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스튜디오에 오니 기운이 솟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3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from…

  • 홍명보 감독 “남은 마지막 퍼즐은 승리”…데뷔승 도전

    카타르리그 우승팀 알 두하일과 마주하는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데뷔 첫 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울산은 7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알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알 두하일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5~6위전을 갖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클럽월드컵을 치르고 있는 울산은 지난 4일 티그레스 UANL(멕시코)과의 첫 경기에서 1-2로 패해 5~6위전으로 밀렸다. 알 두하일전에는 5위와 함께 홍 감독의…

  • 95세 ‘나치 수용소 비서’ 기소 …1만건 학살 방조 혐의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사령관 비서로 일한 95세 여성이 살인 방조 혐의로 기소됐다. 이 여성은 1만 건 이상의 학살을 지원한 혐의를 받는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름가르트 F.로 알려진 이 여성은 1943년 6월부터 1945년 4월까지 폴란드 그단스크 인근 슈투트호프 수용소에서 사령관 비서로 일했다. 1939년 독일 국경 밖에 세워진 첫 강제수용소였던 슈투트호프 수용소에서는…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34만명 신청…엿새만에 50%↑

    전 도민에 10만원씩 지급하는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자가 50%를 넘어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6일 하루 재난기본소득 신청자는 134만3794명으로, 지급금액은 1380억원에 달한다. 경기지역화폐 신청자는 24만4987명(253억원), 신용·체크카드 108만8128명(1111억원) 등이다. 누적 신청자는 689만3731명으로, 신청 개시 엿새 만에 대상자 1343만여명 중 51.3%가 신청했다. 지급 금액은 7047억원이다. 재난기본소득은 온라인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카드나…

  • ‘피의자에 돈 받고 사건 무마 혐의’ 경찰관 2심도 집행유예

    피의자에게 돈을 빌리고 사건을 무마해준 경찰관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태호)는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 A씨(45)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30만원, 추징금 19만4917원을 선고했다. 다만 검찰은 A씨가 부담하던 이자율(연 27.9%)을 적용해 뇌물 액수를 계산했으나, 민법이 정한 법정이율(연 5%)로…

  • 검찰, 마약투약 후 친구 폭행살해 20대들 1심 형량 불복 항소

    검찰이 마약투약 후 7시간이 넘는 폭행 끝에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훔친 여행용 가방에 넣어 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최고 징역 18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인천지검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씨(23)와 B씨(22)에게 각각 징역 18년과 징역 1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지난 4일 A씨 등의 1심 선고 다음날 곧바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 38노스 “北동창리발사장 제설작업…발사준비 징후는 없어”

    북한이 최근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 발사장에서 조만간 인공위성이나 미사일 발사가 이뤄질 것임을 시사하는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7일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소재 서해위성발사장 일대를 촬영한 상업용 인공위성 사진 분석결과, “발사장 전역에 새로 내린 눈이 빠른 속도로 제거돼 주요 시설 접근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 피살 공무원 수색 실패 반성한 軍…표류경로 분석 향상

    해군이 해난사고 때 신속하게 구조·수색하기 위해 각종 장비 기능을 향상시킨다. 지난해 9월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실종과 피살 사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해군본부는 ‘부유물 표류경로 분석 체계 최신화 및 안정화’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예산은 3억원이다. 사업 목적은 해상 조난 선박·인원 구조, 유실장비 수색작전을 위해 부유물 표류경로 분석 프로그램을 최신화하고 운영지원체계를 안정화하는 것이다. 주요 연구…

  • ‘첫 우승 도전’ 이경훈, PGA 피닉스오픈 3R 공동 3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경훈(30·CJ대한통운)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3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경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3일 연속 5언더파를 친 이경훈은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공동 3위를 마크했다. 18언더파 195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조던 스피스,…

  • “한번 사는 인생, 가장 빛나는 나이는 60~75세”[서영아의 100세 카페]

    일본에서 고령자 기준을 75세로 올린다거나 정년퇴직 연한을 70세로 상향하려 한다는 뉴스에 대한 한국 독자들의 반응을 보면 약간 걱정스럴 때가 있다. ‘정년을 없앤다’, 혹은 ‘정년을 연장한다’고 하면 나이 먹어서도 예전과 같은 일을 하고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을 막연하게 떠올리는 분들이 있어 보여서다. 일본에서는 2013년 4월부터 ‘고령자 고용안정법’이 시행돼 퇴직하는 직원이 원할 경우 기업이 65세까지 고용을 보장하도록…